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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제주관광학회 | 등록일시 : 2017-12-07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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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의 가네에 늘 축복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저는 (사)제주관광학회 학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떠나려합니다.
2년전에 회원 여러분에게 드린 말씀이 눈에 선합니다.
(사)제주관광학회를, 지역사회에서 학회다운 학회, 학구적인 학회, 도민에게 존경받는 학회, 회원과 소통하는 학회로 위상을 높혀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약속을 실현시켜 보려고 미력하나마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만, 회원님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아 떠나면서 마음 한구석 부족한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회원님들과 함께 올해 새봄을 맞아 서귀포 올레코스를 걸으면서 회원단합의 의지를 다졌던 추억은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저 역시 역대 회장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제주관광학연구 제19집, 제20집의 논문을 발간하였으며, 재임기간에 계획한 대로 해외 한민족 문화유적 답사여행의 연수도 시행하여, 그 결과보고서가 회원님들에게 제작 배포하였습니다. 특히, 제주관광학연구 제20집은 창립20주년기념학술 논문으로 편집 출간되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한가지 특별한 것은 지금껏 미뤄욌던 ISBN(국제표준자료번호)를 제20집에 등재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전례없는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을 제정하여 논문익명심사를 거치는 과정을 통해서 학문적 가치를 높이는 장치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고문님과 자문위원님께서 앞에서 끌어주시고 회원 여러분께서 뒤에서 밀어주신 결실이라 사료됩니다.
앞으로, 차기 집행부는 젊고, 역량있는 분이 학회운영의 책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을 고스란히 차기 임원진에게도 배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제 저는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뒷전에서 학회발전을 위해 학회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학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동훈 학술편집위원장님, 그리고 이홍규 총무이사님, 한상호 재무이사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유년 대설, 김창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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